'불굴의 며느리' 박윤재, 신애라에 "과부라도 상관없다" 일편단심
[김낙희 인턴기자] 신우(박윤재)의 고백에 영심(신애라)이 당황했다.

7월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는 신우가 자신을 피하는 영심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졋다.

명주(김동주)는 신우와 영심이 가깝게 지낸다는 얘기를 듣고 영심을 찾아가 뺨을 때리는 등 행패를 부렸다.

이에 영심은 신우를 멀리하기 시작했고 신우는 결국 영심에게 "나 당신 좋아한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신우는 "당장 어쩌자는 게 아니다. 그냥 내 마음 말하고 싶었다. 그러니 영심씨도 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영심은 "난 나이도 훨씬 더 많고 남편 죽은 지 얼마 안 된 과부다"며 신우를 설득했다.

하지만 신우는 "누구나 이별은 한다. 나도 영심씨가 처음은 아니다"며 "지난 4년 동안 내 머릿속에 박혀 있는 가시를 영심씨가 빼내줬다. 영심씨와 같이 있는 동안은 아픈 기억이 떠오르지 않는다. 지난 4년 동안 이렇게 자유로웠던 적이 없었다"며 영심에 대한 마음을 굽히지 않았다. (사진출처: MBC '불굴의 며느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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