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가 빗속 맨발 퍼포먼스로 섹시함을 폭발시켰다.

현아는 7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야외수영장에서 열린 Mnet '2011 20's choice'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버블팝'의 첫 선을 보였다.

특히 현아는 구릿빛 피부로 건강미에 섹시함을 더했으며 핫팬츠에 빨간 킬힐을 신고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갑자기 슈즈를 벗어던지고 맨발로 타이틀곡 '버블 팝!'(Bubble Pop!)'을 열창,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취재진의 플래시 사례를 받았다.

한편, 이날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미쓰에이 수지와 송중기의 진행으로 펼쳐진 시상식에는 배우 가수 개그맨 등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했다.

신인 지나가 온라인상을, 2AM은 핫밸런스스타상, 카라는 핫한류스타상, f(x)는 핫블루카펫 스타상, 강소라는 핫무비스타상, 미쓰에이 수지는 핫뉴스타상, 유아인은 핫보이스상, 특히 공효진은 핫스타일아이콘 / 핫드라마스타상 2관왕에 올랐다.

개그콘서트 발레리노 팀이 핫개그종결자상을, 김민준은 핫트렌드가이상, 이하늬는 핫에스라인종결자상, 카라 구하라는 핫캠퍼스스타상, 비스트는 핫퍼포먼스상, uv는 핫버라이어티스타상, 차승원은 핫식스팩종결자 / 핫드라마스타상을 수상해 공효진과 함께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인기를 과시했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은 Mnet 20's choice는 YB, 김현중, 슈퍼주니어 김희철, F(x), 포미닛 현아, 지나, UV 등이 축하 무대를 선보이며 그 열기를 더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