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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평창, 미분양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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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2018동계올림픽 유치로 그동안 침체됐던 강원지역 주택 시장에도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용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현재 강원지역 주요 미분양 주택은 모두 3,363가구. 평창군을 비롯해 원주시와 동해시 등 강원지역에는 수십 곳의 미분양 단지들이 있습니다. 두 번의 올림픽유치 실패와 부동산 시장 침체로 미분양 물량이 쌓여 왔지만,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로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평창군 외에도 원주시와 동해시 등 기타 강원지역의 주택 시장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 들은 이들 미분양 단지의 물량이 차츰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화 인터뷰] 이호연 부동산 114 과장 "개최가 확정되면서 향후 기본 인프라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주변에 미분양 아파트라든지 사업장 주변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교통과 산업시설 등 지역 인프라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택 가격을 묻는 문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알펜시아 일원이 올림픽 특구로 지정되고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 나오면 평창지역 주택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WOW-TV NEWS 신용훈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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