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축구 손흥민, 연습경기서 4골 폭발
손흥민은 6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인근의 에드문트 플라멕 스타디움에서 열린 폴리차이오스발과의 연습경기에서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며 혼자 4골을 몰아넣었다.
함부르크SV는 전·후반 각 2골씩 터뜨린 손흥민을 앞세워 경찰 선발팀인 폴리차이오스발을 8-2로 대파했다.
2일 연습경기에서 세 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은 4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도 1골을 넣는 등 세 차례 연습경기에서 무려 8골을 기록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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