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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원강재 "공모자금 공장건설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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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웅 대표…11,12일 청약
    "공모자금 중 120억원가량을 천안공장을 짓는 데 투자할 예정입니다. "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삼원강재의 진정웅 대표(사진)는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열간압연은 국내시장을 독점하고 있고,스프링 소재가공은 69.3%,겹판스프링은 44.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00만주 공모로 400억원의 자금이 확보된다"며 "이 가운데 120억원을 새로 건설 중인 천안공장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차입금을 상환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원강재는 1992년 대원강업과 포스코의 합작 투자로 설립됐다. 대원강업이 81%,포스코가 19%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차용 스프링 소재(자동차 현가장치에 사용하는 핵심부품 소재) 생산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수직계열화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1분기 매출은 81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5%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8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 비중이 60%로 대원강업과 삼목강업에 스프링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겹판스프링은 현대 · 기아차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납품한다.

    총 1000만주를 공모하며,오는 11~12일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공모희망가는 3700~4200원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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