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서울대와 유가공 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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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삼립식품 파리크라상 등을 계열사로 둔 SPC그룹은 서울대와 산·학 협력계약을 맺고 유가공 회사를 설립한다고 30일 발표했다.SPC그룹과 서울대 기술지주회사가 각각 출자하는 이 회사는 오는 8월부터 기능성 우유 시험생산,성분분석과 인증,브랜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지분 투자비율은 밝히지 않았다.생산된 제품은 내년 상반기부터 2900여개 파리바게뜨 매장과 서울대,서울대병원 등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유가공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대와 산·학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유가공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대와 산·학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