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7월3일까지 안양점에서 CK,비비안 웨스트우드,아르마니 선글라스를 정상가의 절반에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지난해 나온 이월상품과 신상품 가운데 작은 흠집이 있는 제품이 대상이다. 아르마니는 9만9000원,CK는 7만원이다. 잭니클라우스와 마리끌레르 제품은 5만~9만원이다.

롯데백화점은 선글라스를 1개 판매할 때마다 2000원씩 떼어내 고객 명의로 화상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해 설립된 한림 화상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