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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퓰리즘에 눈 먼 정치권] 전기·수도·교통요금, 내달부터 줄줄이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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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한 공공요금
    전기와 상하수도 · 지하철 · 버스 · 택시 요금 등 공공요금이 하반기에 일제히 오른다. KBS 시청료 1000원 인상도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전기료는 오는 8월께 인상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7.2% 인상안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가계와 산업계가 (전기료 인상) 부담을 골고루 나누는 방향으로 전력요금 체계를 개편하겠다"며 "전기료는 올리되 소비를 줄여 가계가 부담하는 총지출액이 늘지 않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광주 등의 지하철 요금은 내달 1일부터 100~150원씩 오른다. 대구지하철 요금은 교통카드 사용자 기준 950원에서 1100원으로 15.8% 인상된다. 현금 승차시 1100원에서 1200원으로 9.1% 오른다. 대전도 대구와 똑같은 금액으로 지하철 요금이 상향 조정된다.

    서울시와 경기도,인천시는 지하철 기본요금을 100원에서 최대 400원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코레일 등과 협의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2007년 800원에서 9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오른 뒤 4년째 동결된 상태다.

    택시 업계는 LPG 등 유류가격 인상에 맞춰 택시요금을 인상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최근 택시 요금을 기본 2400원에서 3000원,2㎞당 100원에서 200원으로 올려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경부,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공공요금 인상 시기를 최대한 늦추겠다"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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