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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갑 '얄팍'…日 샐러리맨 한숨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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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용돈 20년來 가장 적어
    일본 샐러리맨의 월 평균 용돈이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산케이신문은 28일 신세이은행(新生銀行)의 조사를 인용해 일본 샐러리맨의 올해 월 평균 용돈이 작년에 비해 4100엔 적은 3만6500엔(49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버블이 함께 붕괴한 1990년대 초반 이후 근 20년 만에 가장 적다고 산케이신문은 전했다.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용돈 액수(6만1300엔)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기도 하다. 일본 샐러리맨 용돈은 최근 4년 연속 감소세다.

    용돈이 줄면서 점심식사 비용과 술값으로 지출하는 돈도 감소하는 추세다. 직장인들의 평균 점심값 지출액은 490엔(6600원)으로 조사됐다. 점심값 마지노선으로 불리던 500엔 선이 무너졌다. 술값 하락폭은 더 크다. 한 번의 술자리에서 직장인 한 명이 쓰는 비용은 3450엔(4만5000원)으로 2년 전 6000엔에 비해 40% 이상 줄었다.

    도쿄=안재석 특파원 yag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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