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의 막내 조현영이 8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조현영은 2010년 겨울 'Mach' 활동 당시보다 8kg을 감량해 이번 레인보우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Sweet Dream' 활동에 나섰다.

비포앤애프터 비교 사진이 팬사이트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현영의 다부진 다이어트 각오가 보상을 받는 듯 'Sweet Dream'은 공개 당일 벅스의 일일 차트 정상에 올랐고 현재 멜론을 비롯, 주요 음원 사이트 모두에서 톱10에 진입하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습생 시절 다소 통통했던 조현영은 데뷔를 앞두고 살을 뺐다가 요요 현상을 겪었다. 하지만 굳은 결심으로 지난 4월 'To Me' 활동까지 4kg을 감량한 후 이번 'Sweet Dream' 활동을 앞두고 추가로 4kg을 더 줄였다.

조현영은 줄넘기와 훌라우프로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실시했다.

조현영은 "화면에 이쁘게 나와서 참 좋다. 몸이 가벼워진 것도 기분 좋은 일이다. 어렵게 얻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지킬 수 있도록 방심하지 않을 것"라 밝혔다.

'Sweet Dream'은 몽환적이면서도 즐겁고 흥겨운 팝댄스곡이다. 지난 4월 레인보우가 발표해 큰 인기를 누린 'TO ME'를 만든 일본 인기 작곡가이자 DJ인 다이시댄스를 비롯, AIP, 박세현 작곡가 등이 참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