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약한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당첨자의 절반은 서울·수도권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H는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2단계 3천576가구에 대한 당첨자를 분석한 결과 46%인 1천637명이 서울·수도권 거주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세종시로 청사를 옮기는 이전기관 공무원이지만 이 가운데 10%인 369명은 일반인으로 집계돼 투자수요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