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베트남에 진출한 지 4년만에 10호점을 열었다고 22일 발표했다.2007년 6월 베트남 호치민에 1호점을 시작으로 매년 2~3개 매장을 열어 연평균 72%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CJ푸드빌 관계자는 “점포당 평균매출이 기존 베트남 로컬 베이커리 브랜드의 2배에 이른다”며 “철저한 현지조사는 물론,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점이 주효했다”고 말했다.뚜레쥬르는 올해 호치민을 중심으로 4개 이상 매장을 추가로 낼 계획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