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퀴클럽' 3개월만에 폐지…자막으로 종영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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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재미있는 퀴즈클럽'(이하 '재퀴클럽')이 3개월 만에 폐지됐다.
20일 방송된 '재퀴클럽'은 방송 말미 "그동안 '재미있는 퀴즈클럽'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자막으로 종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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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동안 방영된 '재퀴클럽'은 일부 마니아 층을 양성하기도 했지만, 한자릿수 시청률로 결국 막을 내리게 됐다.
한편 '재퀴클럽'이 방송됐던 시간대에는 SBS '생활의 달인'이 편성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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