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주도주 확산…은행·건설·보험이 주역"-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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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1일 올해 상반기 진행된 쏠림 현상이 완화되면서 하반기엔 은행, 건설, 보험을 중심으로 주도주 확산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오승훈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외부 및 내부의 유동성 공급이 제한적이다 보니 이익 가시성이 높은 자동차, 화학, 정유, 조선업종으로 쏠림이 가속화됐다"며 "하반기엔 업종 확산에 대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하반기 인플레이션 완화, 아시아권 경기 모멘텀 상승으로 인해 상반기와 다른 유동성 환경이 구축될 것이란 전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또한 경기 모멘텀 개선에 따른 기준금리 상승으로 내부 유동성에서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업종 확산 효과는 한국 경기선행지수의 상승 반전 3개월 이후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며 "업종 확산의 주역은 은행, 건설, 보험업종이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오승훈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외부 및 내부의 유동성 공급이 제한적이다 보니 이익 가시성이 높은 자동차, 화학, 정유, 조선업종으로 쏠림이 가속화됐다"며 "하반기엔 업종 확산에 대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하반기 인플레이션 완화, 아시아권 경기 모멘텀 상승으로 인해 상반기와 다른 유동성 환경이 구축될 것이란 전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또한 경기 모멘텀 개선에 따른 기준금리 상승으로 내부 유동성에서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업종 확산 효과는 한국 경기선행지수의 상승 반전 3개월 이후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며 "업종 확산의 주역은 은행, 건설, 보험업종이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