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HTS가 오늘 개장초 접속이 되지않는 전산장애가 발생했습니다. 현대증권은 자사 HTS가 오늘 장 개장 직후 40분간 접속이 이뤄지지 않아 투자자들이 매매를 하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후 복구돼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증권측은 "해킹은 아니며 인증서버 오류로 일부고객들에게 접속장애가 일어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접속장애로 피해를 본 고객은 1만여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비상 주문 등이 가능해 현재까지 크게 피해가 보고된 내용은 없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