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축구 스타 기성용 선수, JYJ와의 다정한 기념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열린 제1회 아시안드림컵 자선축구대회의 페스티발은 박지성 선수가 주회한 행사로 한혜진은 이번 페스티발의 레이디로 활약, 베트남 방문 동안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한혜진은 지난 13일 박지성 선수, 유상철 코치, JYJ 멤버들과 함께 한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2박3일간 베트남을 방문한 한혜진은 현지 유소년 축구 클리닉 행사 방문 및 아시안드림컵 자선축구대회 오프닝 행사 참여했다.

전 세계에서 박지성 선수의 자선축구대회를 지지하며 기꺼이 찾아와 준 나카다, 미우라,정대세, 정조국, 박주영, 기성용, 이청용 등의 축구스타들과 한혜진 그리고 JYJ의 인기로 베트남 호치민 지역은 사흘 내내 들썩였다. 특히 행사를 위해 이동할 때마다 많은 인파가 구름처럼 몰리며 베트남 지역의 축구 사랑을 느끼게 했다.

한혜진은 이번 대회를 찾은 정조국 선수를 비롯해서 박주영, 기성용 선수와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일본에서 온 정대세, 나카다, 미우라 선수 등에게 사인 공세를 받는 등 페스티발 레이디로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한혜진은 지난 14일 저녁에 있었던 아시안 드림컵 기념 파티에서 기성용 선수와 다정한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우정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14일 오전에 진행된 유소년 축구 클리닉에 참여한 한혜진은 JYJ 멤버 김준수, 김재중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한혜진은 베트남의 어려운 유소년 축구 환경을 개선하고 아시아 축구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된 이번 아시안드림컵 참여를 통해서 아시아에서 사랑 받는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