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한류스타 이영애와 新한류스타 공현주가 중국에서 스타일 접전을 펼쳤다.

최근 이영애와 공현주의 같은 옷을 입은 사진이 '같은 옷 입은 한류스타'라는 제목으로 중국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영애와 공현주가 착용한 의상은 프랑스 명품브랜드 루이비통사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핑크 블라우스에 레드 롱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해 특유의 우아한 매력을 발산,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현주는 이영애와 같은 블라우스를 입고 명품 몸매을 드러내 특유의 시크하면서 럭셔리한 느낌을 잘 살렸다.

두 사람은 같은 블라우스를 입고 우아함과 시크함으로 서로 다른 특유의 매력을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둘 다 우아한 느낌이 있다", "이영애의 드라마가 기다려진다", "공현주도 이영애의 포스에 뒤지지 않는 패셔니스타 인 듯" 등의 반응이다.

한편 공현주는 소녀시대 윤아와 라이벌 연기를 펼쳤던 KBS2 '너는 내 운명'의 중화권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쳐 '신한류스타'로 떠올랐으며 최근 여성의류쇼핑몰 '스타일주스'를 론칭해 패션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또 일본 유명 패션지 '워모(UOMO)'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영 아티스트'로 선정돼 일본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