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산은지주, 기업은행에 '눈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은금융지주 강만수 회장이 우리금융 인수 무산이후 기업은행을 또 다른 인수대상으로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기업은행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한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리금융지주 인수 무산 이후 코너에 몰린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이 또다른 M&A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 "전문가의 입장에선 기업은행과의 합병에 대해서 기업은행도 제가 비공식적으로 확인한 바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얘기하고 우리도 그런 선택을 할수 있다.중소기업 정책이라는 독특한 위상때문에 현실적으로 제기하기가 어려운 상태지만"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이 기업은행 고위임원과 만나 두 은행의 합병에 대한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은지주와 기업은행이 합쳐질 경우 민영화 추진뿐만 아니라 영업 시너지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대기업 금융에 강점은 있지만 수신 기능이 취약한 산업은행과 중소기업 여수신에 강하고 영업점포가 600개에 육박하는 기업은행이 합쳐질 경우 강점이 있습니다. 기업은행의 대주주가 정부라는 점도 인수 합병에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산은지주 인수대상 은행으로 갑자기 불똥이 튄 기업은행은 강만수 회장의 발언과 정부의 진의를 파악하느라 하루종일 분주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 "기업은행은 검토해본 적 없다. 중장기 경영계획에서도 한번도 산업은행과 조합을 생각해본적 없다" 산은지주의 기업은행 인수 시나리오 뿐만아니라 영업점포 정리를 하고 있는 SC제일은행과 하나지주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외환은행도 인수 대상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사태와 우리금융 민영화 문제로 금융권이 어수선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또 다시 국책은행 재편을 추진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WOWTV-NEWS 한창호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

    ADVERTISEMENT

    1. 1

      [포토] 하나은행 신입 행원들 '희망'을 외친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다. 하나은행 신입 행원들이 인천 청라동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새해 소망을 담아 바람개비를 돌리며 환호하고 있다. 하나은행 신입행원 200여 명은 이곳에서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한 뒤 일선 영업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 2

      암 진단솔루션 국산화 성공한 이 회사 "2030년 매출 300억"

      "진단 암 종류를 늘리고 수출을 확대해 2030년 300억 매출을 올릴 겁니다."암 정밀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 분석 솔루션 '콴티'를 개발한 에이비스의 이대홍 대표는 2021년 이 회사를 창업했다. 콴티는 병원에서 암 세포 병리진단을 할 때 정량적 수치로 암 세포의 갯수와 상태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소프트웨어다. 병리과 의사가 어떤 항암제로 치료를 해야될지 판단할 때 근거가 되는 데이터를 정확하게 알려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이 대표는 "정확한 세포 수를 측정하기 위해 15명의 병리과 의사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약 5000만 종의 유방암 세포를 일일이 라벨링하는 데만 1년반이 걸렸다"며 "현재 유방암에만 적용 가능한데 위암, 갑상선암, 폐암 등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콴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건 2024년 9월이었다. 이 대표는 "허가 받은 뒤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부천순천향대병원, 영남대병원 등 전국 11개 병원에 들어갔다"며 "아스트라제네카의 바이오마커(her2)에 적용을 마쳤고 다른 바이오마커로도 확장할 것"이라며 "진단 정확도, 일치도, 고해상도의 이미지와 빠른 속도 등이 우리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바이오마커란 병리과 이사들이 암 세포의 발현 정도를 측정하는 도구로, 콴티가 이를 고해상도의 이미지로 변환해 일일이 세포 갯수를 세어 분석해주는 방식이다. 콴티는 이미지 1장당 1~2GB의 높은 해상도로 세포를 볼 수 있게 해준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분석리포트까지 작성해주기 때문에 의사들의 편의성이 개선된 데다 누가 진단해도 일관된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아졌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실제로 콴

    3. 3

      5대은행 가계대출 11개월 만에 줄었다…4600억원 감소

      지난달 국내 주요 은행 가계대출이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해 12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67조6781억원으로 11월 말(768조1천44억원)보다 4563억원 감소했다.5대 은행의 월말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1월(4762억원 감소) 이후로 처음이다.월간 가계대출 증가폭은 지난해 6월 6조7536억원에 달했다가 6·27 대출 규제 이후 7월(4조1386억원), 8월(3조9251억원), 9월(1조1964억원)에 걸쳐 점점 더 쪼그라들었다.10월에는 2조5270억원으로 커졌다가 11월에 다시 1조5125억원으로 축소됐고 지난달엔 감소했다.가계대출 종류별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은 소폭 늘었지만 증가 폭이 1년 9개월 만에 가장 작았고 신용대출은 석 달 만에 다시 감소했다.주담대 잔액은 611조681억원으로 지난해 11월 말보다 3224억원 늘었고, 신용대출은 지난해 11월 말 105조5646억원에서 지난달 104조9685억원으로 5961억원 감소했다.5대 은행 정기예금은 지난해 11월 말 971조9897억원에서 지난달 939조2863억원으로 32조7034억원 줄었다. 이는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9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연말 자금 수요 등 계절적 요인에 더해 주식 등 투자 수요 확대로 정기예금 잔액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 잔액은 674조84억원으로 24조2552억원 늘었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