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아시아 10위권 목표, 비전 202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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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총장 김준영)가 향후 10년간 교수 450명 가량을 추가로 선발하는 등 확대 전략을 통해 아시아 10위 및 세계 50∼100위권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성균관대는 15일 오후 교내 조병두 국제홀에서 ‘Vision 2020 대학종합발전계획 선포식’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성대는 미래 10년을 이끌어 갈 5대 핵심 전략으로 ▲‘글로벌 톱10’ 학문분야 추진 ▲Core Faculty 확대 ▲학부정원 10% 글로벌 파워인재 양성 ▲Digilog 중심의 창조적 교육환경조성 ▲통섭·창의·소통 기반의 Smart SKKU 등을 내걸었다.
‘Core Faculty 확대’의 구체적 방안으로는 교수진 규모를 현재 1250명에서 1700명으로 늘리고 SCI에 등재되는 국제 논문을 2782편에서 5000편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성대는 이같은 핵심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5대 영역에서 84개 액션플랜을 내놓았다.
성대는 또 학문분야간 융복합 연구·교육을 이끌 조직으로 융합원 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융합원은 14개 단과대를 기초·창의·생명 3개 부문으로 나눠 부총장 3명이 각각 맡게 된다.
김준영 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성대가 지난 10년간 빠르게 발전하는 대학이자 개혁의 선두주자로 고등교육을 선도했다” 며 “앞으로 삼성과 함께 창의기반 사회의 글로벌 리딩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성대는 미래 10년을 이끌어 갈 5대 핵심 전략으로 ▲‘글로벌 톱10’ 학문분야 추진 ▲Core Faculty 확대 ▲학부정원 10% 글로벌 파워인재 양성 ▲Digilog 중심의 창조적 교육환경조성 ▲통섭·창의·소통 기반의 Smart SKKU 등을 내걸었다.
‘Core Faculty 확대’의 구체적 방안으로는 교수진 규모를 현재 1250명에서 1700명으로 늘리고 SCI에 등재되는 국제 논문을 2782편에서 5000편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성대는 이같은 핵심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5대 영역에서 84개 액션플랜을 내놓았다.
성대는 또 학문분야간 융복합 연구·교육을 이끌 조직으로 융합원 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융합원은 14개 단과대를 기초·창의·생명 3개 부문으로 나눠 부총장 3명이 각각 맡게 된다.
김준영 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성대가 지난 10년간 빠르게 발전하는 대학이자 개혁의 선두주자로 고등교육을 선도했다” 며 “앞으로 삼성과 함께 창의기반 사회의 글로벌 리딩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