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국발(發) 훈풍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15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3포인트(0.54%) 뛴 2087.96을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1% 이상 상승 마감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를 제외한 시총 상위 1∼10위 종목들이 전부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