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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하루 만에 하락 마감…1082.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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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이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덜면서 하루 만에 하락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3원(0.30%) 내린 1082.6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중국 경기둔화 우려를 덜어내면서 되살아난 위험거래 선호심리에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일종가보다 0.9원 내린 1085원에 장을 시작한 환율은 중국 경제지표 발표 시점을 경계로 전후로 나뉘었다. 지표 발표 전에는 1085~1086원 사이에서 거래됐다가 발표 이후 1081~1083원선으로 내려왔다.

    중국 5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으며 소매판매는 16.9% 늘어나며 무난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5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5.5% 상승, 높은 오름세를 보였지만 시장예상치인 5.4%를 크게 벗어나지 않아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

    중국 경기우려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줄어드련서 호주 달러화나 유로화 등 위험통화들은 미 달러화 대비 상승헸다.

    다만 미국의 지난달 경기지표 발표와 유럽 재무장관 회의 등을 앞두고 하락세는 제한적이었다. 수급 상으로도 현 거래 수준을 저점이라고 인식한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달러 매수)가 꾸준하게 유입되면서 하단을 지지했다.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중국 경기 상황이 예상에 부합하면서 안도성 랠리가 이어진 듯하다"며 "줄줄이 이어 나오는 미국과 유럽의 경기지표와 정책 발표 등을 확인하면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09포인트(1.37%) 오른 2076.83을 기록했으며, 외국인 투자자는 550억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 15분 현재 국제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아시아 전장 대비 0.14엔 오른 80.30엔, 유로·달러 환율은 1.44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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