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우테크, 강세…하반기 수익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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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테크가 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에 사흘째 상승세다.
10일 오후 1시10분 현재 세우테크는 전날보다 120원(2.83%) 오른 4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바코드 등을 인쇄하는 라벨 프린터는 앞으로 전자태그(RFID)가 적용됨에 따라 신규 교체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배달 방문판매 등에 사용되는 휴대 가능한 모바일프린터는 비즈니스의 이동성과 신속성에 대한 수요 확대로 고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2008년 진출한 라벨 및 모바일프린터 부문 매출액은 올해 전년보다 124.9% 증가한 67억원을 기록하고, 매출 비중도 작년 10.5%에서 19.2%로 확대될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그동안 유럽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했던 세우테크는 하반기부터 중국과 브라질로도 프린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0일 오후 1시10분 현재 세우테크는 전날보다 120원(2.83%) 오른 4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바코드 등을 인쇄하는 라벨 프린터는 앞으로 전자태그(RFID)가 적용됨에 따라 신규 교체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배달 방문판매 등에 사용되는 휴대 가능한 모바일프린터는 비즈니스의 이동성과 신속성에 대한 수요 확대로 고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2008년 진출한 라벨 및 모바일프린터 부문 매출액은 올해 전년보다 124.9% 증가한 67억원을 기록하고, 매출 비중도 작년 10.5%에서 19.2%로 확대될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그동안 유럽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했던 세우테크는 하반기부터 중국과 브라질로도 프린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