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58)의 부인인 펑리위안(彭麗媛 · 49 · 사진)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의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 결핵 예방 친선대사에 임명됐다.

9일 홍콩의 성도일보(星島日報)에 따르면 펑리위안은 지난 3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임명식에 참석해 마거릿 찬 WHO 사무총장으로부터 친선대사 임명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