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명품 향수를 직접 병행수입해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오는 9일부터 이마트는 유럽과 미국 등에서 명품 브랜드 향수를 직접 들여와 중간 유통단계를 줄임으로써 기존보다 30~50% 인하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페라가모, 랑방, 버버리, 불가리 등 4개 브랜드 19종으로 총 3만3천개 물량을 확보했다고 이마트는 밝혔습니다. 특히 기존가 4만9천원인 페라가모 인칸토헤븐 30ml 제품을 2만4천원에, 7만3천원인 랑방에끌라아르페주 50ml 제품을 4만2천원에 판매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