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아이다스는 7일 여름용 슬리퍼 ‘쿨 썸머 슬라이드’ 4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디다스 고유의 3선을 부각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아디싸지 울트라 폼+’,여성 전용 마사지 제품인 ‘플루이드 트레이너 슬라이드 W’,하와이 그래픽이 프린트된 ‘츄왕’,체크 패션의 ‘토션’ 등 4가지로 나왔다.

아디싸지 울트라 폼+은 방수 기능이 탁월한 제품으로,바닥에 쿠션을 덧대 착화감을 살렸다.발등 부분에 벨크로가 달려있어 발볼 넓이를 조절할 수 있다.남녀 공용으로 나왔고 가겨은 4만1000원.여성 전용 플루이드 트레이너 슬라이드 W는 발바닥 부분에 돌기를 넣어 걸을 때마다 발바닥을 자극해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게 했다.일상 생활에도 적합하다.

가격은 5만5000원.츄왕은 스트랩이 부드럽고 발고리가 얇은 제품이며 코션은 해변용에 적합하다.둘다 10~20대 젊은 층을 위한 제품이다.가격은 각각 2만9000원.전국 아디다스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shop.adidas.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