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 위기관리조직 신설…을지연습 등 담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통일부가 남북관계 위기상황 등에 대비해 위기관리 조직을 만들기로 했다.
통일부는 5일 통일정책실에 위기대응과 신설을 골자로 하는 '통일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시행규칙에 따르면 위기대응과는 유사시 대비계획과 을지연습 및 유사시 대비 종합훈련 계획의 수립 · 종합 · 조정을 담당한다. 또 기존 정책기획과에서 맡았던 남북관계 관련 국가위기관리 계획 수립 · 종합 · 통제 · 조정,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계획의 수립 · 종합 · 조정 업무도 넘겨받는다. 시행규칙에서는 위기대응과를 두게 돼 있지만 인원 확보가 쉽지 않음에 따라 일단 4급 별정직을 팀장으로 하는 2~3명 규모의 위기관리팀을 운용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5일 통일정책실에 위기대응과 신설을 골자로 하는 '통일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시행규칙에 따르면 위기대응과는 유사시 대비계획과 을지연습 및 유사시 대비 종합훈련 계획의 수립 · 종합 · 조정을 담당한다. 또 기존 정책기획과에서 맡았던 남북관계 관련 국가위기관리 계획 수립 · 종합 · 통제 · 조정,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계획의 수립 · 종합 · 조정 업무도 넘겨받는다. 시행규칙에서는 위기대응과를 두게 돼 있지만 인원 확보가 쉽지 않음에 따라 일단 4급 별정직을 팀장으로 하는 2~3명 규모의 위기관리팀을 운용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