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서울]인천국제공항, 아.태최고공항상 수상..미국 리서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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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이 선정한 ‘2011 아·태 최고공항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
프로스트 앤 설리반은 미국에 본사를 둔 리서치·컨설팅 전문기관으로 매년 대륙별로 항공·우주·국방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사진설명 <2일 14시(현지시각 13시)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美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Frost & Sullivan)의 숩흐란슈 세카르 다스 항공․국방 담당 이사(왼쪽)가 2011년도 아․태 최고공항상을 수상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최홍열 홍보실장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연간 여객처리 1500만명 이상 공항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여객·화물처리 실적과 수익, 서비스, 확장계획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개항 10년을 맞은 인천공항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공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외사업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공항전문기업으로서의 새로운 10년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