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딸바보' 스타 대열 합류…딸 이연지 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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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광기(43)가 딸 이연지 양을 소개했다.
2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는 이광기가 자신의 집과 함께 가족들을 공개했다.
이광기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로 당시 7살이였던 아들을 갑작스럽게 잃고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열혈하게 짝사랑 중인 여자가 있다"며 사춘기에 접어든 딸을 위해 직접 꾸민 방을 선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딸 연지 양은 쑥쓰러운 듯 '고맙다'는 말 한마디로 아빠 이광기를 무안하게 만들었다.
또 딸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려다 허벅지를 꼬집혔지만, 시종일관 웃으며 '딸바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