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아웃도어 브랜드 CF를 통해 거친 남성미를 선보인다.

2일 국내 정통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전속모델 조인성의 강인함과 남성미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도전’ 편 TV CF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CF는 '히말라얀 오리지널, 블랙야크'라는 브랜드 철학에 맞춰 극한의 세계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통해 블랙야크만의 '모던&익스트림'이라는 콘셉트를 잘 소화시켰다는 평이다.

이번 CF에서 조인성은 산악바이크와 트레킹 그리고 고난도의 암벽등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메인 카피를 직접 내레이션 해 별 다른 음악 효과 없이도 CF의 사실감을 그대로 전달했다는 평이다.

특히, 암벽씬 촬영 중에는 실제로 CF에 담긴 장면처럼 조인성이 손을 짚었던 바위 일부가 떨어지면서 미끄러지는 작은 사고가 있었으나, 현장에서 놀란 스탭들을 오히려 다독이며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블랙야크 경영지원본부 박용학 이사는 "조인성 씨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블랙야크의 강인한 도전정신이 만나 익스트림하면서도 세련된 아웃도어 스타일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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