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SBS가 탤런트 오디션이란 카드를 꺼냈다. 제목은 . SBS에 따르면 이번 기획은 과거 탤런트 등용문이라고 할 수 있는 공중파 3사의 공채 탤런트 시험이 사라진 것에 착안해 이뤄졌다. SBS의 연기자 선발 프로젝트는 현재 서울지역 2차 예심까지 이뤄진 상황. 서울과 미국 LA 등 6개 지역에서 1차 예심을 거쳐 선발된 1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경쟁은 시작된다. 오는 24일 방영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범수는 "연기자 선배로서 신인 연기자들에게 도움이 되면서 일침을 놓을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이를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은 "연기 이외의 인간적인 면에 대한 조언도 해주며 참가자의 연기와 삶 모든 부분을 담은 이를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종 우승자는 2억원의 상금과 SBS 드라마 주인공을 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인터넷뉴스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