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시대] 초록마을, 국산사면 추가 마일리지…'탄소 제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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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대표 노근희 · 사진)은 1999년 설립된 친환경 유기농 전문 기업이다. 소비자에게 우리 농촌의 땀과 정성이 담긴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생산자에게는 친환경 식품의 유통을 도와 생산환경과 자연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 회사 목표다.
설립 이후 10여년 동안 성장을 거듭해 현재 전국 260여개 매장과 온라인(www.choroki.com)에서 친환경 식품,생활용품 등 총 2500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친환경 유기농 상품의 소비자 및 생산지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제15회 한국유통대상에서 '녹색유통대상'을 수상했다.
초록마을은 친환경 유통을 통한 녹색성장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탄소절감 캠페인'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아토피 캠프' 등은 초록마을의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이다.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탄소절감 캠페인은 수입 농산물보다 거리가 가까운 우리 농산물 사용을 추천해 이동시 발생하는 탄소량을 절감한다. 소비자가 행사 기간 수입 농산물을 대신하도록 선정된 국내산 녹색제품 100여종을 구매하면 추가 마일리지를 부여해준다.
초록마을은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해 장바구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달부터 전 매장에서 비닐 쇼핑백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대신 소비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매장마다 대여용 장바구니를 비치했다.
초록마을은 환경 캠페인 외에도 대표적 환경질환인 아토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한 아토피 캠프를 환경단체 생태지평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캠프가 열리는 기간에 참가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유기농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매년 6월 환경주간에는 환경의날 등을 기념해 친환경 대표 상품을 선정,특별가에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설립 이후 10여년 동안 성장을 거듭해 현재 전국 260여개 매장과 온라인(www.choroki.com)에서 친환경 식품,생활용품 등 총 2500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친환경 유기농 상품의 소비자 및 생산지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제15회 한국유통대상에서 '녹색유통대상'을 수상했다.
초록마을은 친환경 유통을 통한 녹색성장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탄소절감 캠페인'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아토피 캠프' 등은 초록마을의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이다.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탄소절감 캠페인은 수입 농산물보다 거리가 가까운 우리 농산물 사용을 추천해 이동시 발생하는 탄소량을 절감한다. 소비자가 행사 기간 수입 농산물을 대신하도록 선정된 국내산 녹색제품 100여종을 구매하면 추가 마일리지를 부여해준다.
초록마을은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해 장바구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달부터 전 매장에서 비닐 쇼핑백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대신 소비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매장마다 대여용 장바구니를 비치했다.
초록마을은 환경 캠페인 외에도 대표적 환경질환인 아토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한 아토피 캠프를 환경단체 생태지평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캠프가 열리는 기간에 참가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유기농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매년 6월 환경주간에는 환경의날 등을 기념해 친환경 대표 상품을 선정,특별가에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