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나와 같다면’, 음원차트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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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와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가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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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효과는 주간차트뿐 아니라 실시간 차트에서도 이어졌다. 주간차트에서는 조관우의 곡을 록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한 김범수의 '늪'이 4위에 등장한 데 이어 윤도현의 'Run Devil Run(런 데빌 런)(11위)'과 BMK의 ‘아름다운 강산(12위)’, 박정현의 '소나기(15위)'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30일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곡 부르기’ 방송 직후 옥주현의 '천일동안(1위)', 김범수의 '네버엔딩 스토리(2위)' 등 무려 7곡이 상위권을 휩쓰는 맹위를 떨쳤다.
'나는 가수다'에서 하차한 임재범과 백지영의 신곡도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먼저 임재범은 SBS 드라마 '시티헌터'의 OST인 '사랑'으로 전주대비 40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했다. ‘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인 ‘여러분(3위)’, ‘너를 위해(19위)’에 이은 신곡도 임재범의 폭풍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2년 6개월 만에 8집 정규앨범을 발매한 백지영 역시 '보통(2위)'과 '아무것도 아닌 듯(10위)'을 동시에 상위권에 진입시키며 여전한 인기 상승세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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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감미로운 목소리의 성시경은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선 공개한 '처음'으로 70단계 상승한 14위를 차지했고, 2NE1의 'Lonely(론리)(6위)'와 비스트의 ‘Fiction(픽션)(8위)’, 씨스타19의 'Ma Boy(마 보이)(9위)' 등 아이돌 가수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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