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LOI 마감…저축은행 인수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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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대전 등 영업정지 중인 7개 저축은행 매각에 10곳 안팎의 금융지주사와 증권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의향서(LOI) 마감일인 오늘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KB와 신한, 하나 등 금융지주사와 대신증권 등 증권사 4곳을 포함해 10여곳이 LOI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초 참여가 예상됐던 우리금융과 대한생명 등은 자금 부족을 이유로 LOI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