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호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도용구·서은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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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T공모전 후지쯔디자인어워드 수상 쾌거
‘ecoPAD’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산업디자인학과 도용구(4학년-87년생), 서은하(3학년-90년생)학생이 국제IT공모전인 ‘후지쯔 디자인 어워드 2011’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일본의 하드웨어 및 IT가전기업인 후지쯔 주식회사가 매년 주최하는 후지쯔디자인어워드는 IT분야 디자인 공모전 중 가장 규모가 큰 공모전이다. IT관련 주제를 선정해 디자인 컨셉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A LIFE with Future Computing-미래지향적인 노트북’이란 테마를 주제로 100여개국 3354점이 출품됐다. 그 중 10작품만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고,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호서대 산업디자인학과 도용구 서은하 학생의 ‘ecoPAD ’가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도용구 학생은 “국제 공모전에서 큰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밤을 지새가며 작업에 몰두했던 일들이 드디어 하나둘씩 결실을 맺게되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전하고 소통하며 노력하는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수상작 ‘ecoPAD’는 충전이 필요없는 나노 압전 필름을 디스플레이에 착용해 터치스크린을 누르기만 해도 전기가 생산되는 친환경적인 디자인컨셉으로 호평을 받았다.
천안=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coPAD’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산업디자인학과 도용구(4학년-87년생), 서은하(3학년-90년생)학생이 국제IT공모전인 ‘후지쯔 디자인 어워드 2011’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일본의 하드웨어 및 IT가전기업인 후지쯔 주식회사가 매년 주최하는 후지쯔디자인어워드는 IT분야 디자인 공모전 중 가장 규모가 큰 공모전이다. IT관련 주제를 선정해 디자인 컨셉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A LIFE with Future Computing-미래지향적인 노트북’이란 테마를 주제로 100여개국 3354점이 출품됐다. 그 중 10작품만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고,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호서대 산업디자인학과 도용구 서은하 학생의 ‘ecoPAD ’가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도용구 학생은 “국제 공모전에서 큰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밤을 지새가며 작업에 몰두했던 일들이 드디어 하나둘씩 결실을 맺게되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전하고 소통하며 노력하는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수상작 ‘ecoPAD’는 충전이 필요없는 나노 압전 필름을 디스플레이에 착용해 터치스크린을 누르기만 해도 전기가 생산되는 친환경적인 디자인컨셉으로 호평을 받았다.
천안=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