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26일 서울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열린 사진전 '이자벨 위페르:위대한 그녀'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3년만에 두 번째로 한국을 찾은 이자벨 위페르는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이자벨 위페르 사진-영상작품전'과 신작영화 '코파카바나'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자벨 위페르는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국제영화제에서 연기상을 받았으며 ‘비올레트 노지에르’와 ‘피아니스트’로 칸에서 여우 주연상을 거머줘 '현존 최고의 여배우'라는 칭호를 얻고 있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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