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사랑스러운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신세경은 최근 러시아의 전설적인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를 모티브로 한 화보 촬영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봄의 여신으로 등극했다.

주얼리 전문브랜드 스톤헨지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신세경은 이번 화보를 통해 특별 기부 캠페인을 기획한 것.

스톤헨지는 이번에 출시된 안나P 시리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결식아동후원과 해외 아동지원 사업 등을 하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화보 속 신세경은 연한 핑크빛 드레스로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내며,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또한 신세경의 살구빛 피부와 단아한 표정이 발레슈즈의 리본 컬러와 적절히 매치돼 여성미를 물씬 풍기게 했다.

신세경의 화보는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 '슈어' 6월 호에서 전격 공개된다.

한경닷컴 유원 기자 uo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