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연기자 고현정이 어깨끈이 내려가 깜짝 놀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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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된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는 문근영, 이민정, 고현정, 민효린, 김남주, 이병헌, 김아중, 송중기, 박하선, 황정음, 남규리, 정용화, 한효주, 탑, 정일우, 윤시윤, 홍수아, 서영희, 박민영, 홍수아, 조안. 탕웨이, 조여정, 김새론, 옥택연, 수지, 박진영, 엄기준, 이시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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