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월극장 'CJ토월'로 바뀐다
토월극장은 1993년 지어졌으며 일제강점기 신극 운동을 했던 국내 최초의 연극동인회인 '토월회'를 기념하기 위해 토월극장으로 명명했다. 그동안 예술의전당 내 연극과 무용 극장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낙후된 무대와 좁은 관객석 등이 개선사항으로 지적돼 왔다. 오는 8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가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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