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이 분양경기 회복의 수혜주라는 분석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45분 현재 현대산업은 전날보다 800원(2.92%) 오른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재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 및 수도권과 달리 지방 분양시장은 청약 열기가 느껴질 정도로 온기가 감돈다"며 "주택사업 집중도가 높고 춘천 부산 천안 대구 등 지방 분양사업 다수를 보유한 현대산업개발이 다른 건설사보다 분양시장 회복의 수혜를 더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