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은이 국제변호사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소은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주일 로펌에서 일하면서 느낀 게 정말 많다. 내게 맞고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것과 싫은 것도 참아내는 것의 경계가 어딜까"라고 글을 남겼다.

또한 이소은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음악을 접은 건 아니다"며 "가장 사랑하는 건데 그럴 순 없다"며 가수 음악을 향한 애정이 변치 않았음을 밝혔다.

2007년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이소은은 2009년 미국 시카고에 있는 노스웨스턴 로스쿨에 합격해 미국으로 떠났다.

이소은은 김동률과 같이 부른 '기적'이란 노래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