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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은행을 찾지 않고 은행이 직접 고객을 찾아와 대출업무 등을 상담해준다면 업무 처리가 훨씬 빨라지는 것은 물론 고객이 은행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절약해 시간관리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베스트엘씨㈜(대표 주은영 www.kbbestlc.com)는 KB국민은행의 공식적인 대출업무 위탁법인으로,KB국민은행의 대출상품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한다.

현재 모든 은행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은행대출상담사(Bank Loan Consultant)란 대출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 베스트엘씨의 은행대출상담사들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상담,부동산 관련 상담,대출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금융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모든 대출 관련 업무와 부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베스트엘씨㈜는 국민은행의 개인대출상품 중 주택개별담보대출,한국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전세자금 대출,개인신용대출,집단입주시장 잔금대출 등을 취급 판매하고 있으며,현재 누계 8조원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베스트엘씨의 상담사는 은행 여신거래계약,보증제도,담보제도,여신관련규정,대출상품,대출금리,여신 심사업무 등 금융연수원 필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만 자격이 주어진다. 상담사 자격이 주어지면 전국은행연합회에 공식 등록돼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주은영 대표는 "은행대출상담사는 경쟁이 심화되는 금융환경 속에서 보다 쉽게 은행상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은행의 영업점 이외의 또 다른 채널"이라며 "은행의 입장에서는 지점유지비 절감을 이룰 수 있고,고객의 입장에서는 은행에 가지 않고 찾아오는 직원을 통해 모든 업무를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전문직원의 상담을 거쳐 제1금융권의 안전한 대출을 받기가 수월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향후 금융시장은 전반적인 개혁으로 고객중심의 환경으로 더욱 변화할 것"이라며 "올해 대전과 부산에 센터를 오픈했으며 광역시 위주로 센터를 확대,향후 금융시장의 변화와 함께 종합 금융 세일즈 법인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