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펀더멘털 양호한 낙폭과대주 11選-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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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4일 양호한 수급 및 펀더멘털(내재가치)을 갖춰 시장 반등 시 상대적으로 주가 회복력이 우수할 전망인 낙폭과대주 11개를 선정, 추천했다.
해당 종목군은 OCI 세종공업 대림산업 동국제강 동양종금증권 S-Oil 동부화재 현대차 SK네트웍스 기업은행 KB금융이다.
한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후 불안요인 해소로 투자심리와 수급이 개선될 경우 주가 회복은 시장 대비 우수한 펀더멘털을 보유한 종목 중심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지수 고점인 지난 2일 이후 시장 대비 낙폭이 크고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 낮은 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 종목을 골랐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종목은 올해 주당순이익(EPS) 기준으로 1·3개월 이익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고, 최근 5·20 영업일 누적 기준으로 외국인이나 기관 중 해당 종목에 대한 순매수 기조가 뚜렷하다고 전했다.
그는 "2009년 이후 총 6회에 걸친 지수 하락기 당시 평균하락률이 10.6%였다는 점에 비춰 이후 2% 정도의 추가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며 "추가 조정이 나타날 경우 지수는 2015 내외에서 조정을 마무리하고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해당 종목군은 OCI 세종공업 대림산업 동국제강 동양종금증권 S-Oil 동부화재 현대차 SK네트웍스 기업은행 KB금융이다.
한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후 불안요인 해소로 투자심리와 수급이 개선될 경우 주가 회복은 시장 대비 우수한 펀더멘털을 보유한 종목 중심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지수 고점인 지난 2일 이후 시장 대비 낙폭이 크고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 낮은 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 종목을 골랐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종목은 올해 주당순이익(EPS) 기준으로 1·3개월 이익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고, 최근 5·20 영업일 누적 기준으로 외국인이나 기관 중 해당 종목에 대한 순매수 기조가 뚜렷하다고 전했다.
그는 "2009년 이후 총 6회에 걸친 지수 하락기 당시 평균하락률이 10.6%였다는 점에 비춰 이후 2% 정도의 추가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며 "추가 조정이 나타날 경우 지수는 2015 내외에서 조정을 마무리하고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