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일본 베스트셀러 번역…"한국의 모든 엄마들이 좀 더 까다로워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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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슈가 일본 베스트셀러 번역가로 변신해 화제다.
재일교포로 일본어에 능숙한 슈가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됐던 안전한 먹거리에 관한 책 '채소의 진실'(가와나 히데오 작, 청림 Life)에 역자로 참여, 5월15일 출간했다.
아이돌 스타 중 최초로 결혼, 2010년 6월23일 아들을 출산한 슈는 "11개월 차 초보 엄마로서 가족과 국민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슈는 "내 관심사는 모두 아이에 대한 것"이라며 "한국 모든 엄마들의 채소를 고르는 기준이 좀 더 까다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번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는 2010년 4월 현재 프로농구 선수인 임효성과 결혼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