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아나운서, 19층 오피스텔서 투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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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임태훈과 루머로 곤욕을 치른 송지선(30)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가 투신 자살했다.
송씨는 23일 오후 1시 40분께 서울 서초동 자신의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했다. 아파트 경비원이 쓰러져 있는 송씨를 발견해 강남 모 병원으로 후송하던 도중 사망했다.
경찰은 출동할 당시 송씨가 살고있던 19층 집 창문이 열려있었던 점을 미뤄 자살한 것으로 추측, 유족 등을 상대로 변사자의 신원을 최종 확인 중이다.
송씨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경찰이 출동하는 등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송씨는 23일 오후 1시 40분께 서울 서초동 자신의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했다. 아파트 경비원이 쓰러져 있는 송씨를 발견해 강남 모 병원으로 후송하던 도중 사망했다.
경찰은 출동할 당시 송씨가 살고있던 19층 집 창문이 열려있었던 점을 미뤄 자살한 것으로 추측, 유족 등을 상대로 변사자의 신원을 최종 확인 중이다.
송씨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경찰이 출동하는 등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