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박민영, 향긋한 커피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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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와 박민영이 향긋한 커피데이트를 즐겼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이윤성(이민호 분)과 김나나(박민영 분)의 달콤한 커피 데이트 촬영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쏟아지는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은 이민호와 박민영이 햇살 아래 몸을 말리며 향긋한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담았다 .
밝은 미소와 함께 이민호에게 커피를 건넨 박민영은 이민호와 나란히 앉아 달콤하면서도 소박한 시간을 보냈다. 말없이 허공을 응시하는 두 사람은 한층 더 가까운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 셈이다.
첫 만남부터 다툼을 반복했던 두 사람은 이날 촬영에서 다정한 연인 포스를 풍기며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연출해 마치 한편의 커피 CF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작사 측은 "이민호와 박민영이 평범한 듯 커피를 마시는 장면이었지만 마치 아름다운 CF를 보는 듯 따뜻한 영상이 연출됐다"며 "대사가 많지는 않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겼던 만큼 두 사람 사이에 중요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면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