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인 매도에 1%대 '하락'…PR매물 84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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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사흘만에 하락하며 280선 밑으로 다시 후퇴했다.
19일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 대비 4.30포인트(1.53%) 하락한 276.95로 장을 마쳤다.
뉴욕 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출구전략을 유연하게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나흘만에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선물도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뒤로 밀렸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다시 '팔자'를 외치자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은 1774계약을 순매도 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16계약, 196계약을 사들였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악화된 가운데 차익 프로그램은 2878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비차익으로도 5606억원 이상 매물이 쏟아져 전체 프로그램은 8484억원 매도 우위다.
이날 베이시스는 장 후반 콘탱고로 돌아서 0.48로 마감했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베이시스가 계속 백워데이션을 보이고 있어 매도 심리가 우위에 있을 수 밖에 없다"며 "실제로 차익거래 매도 규모는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시장이 본격적으로 좋아진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날 비차익거래에서는 외국인 매도 물량이 5000억원 가량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일상적인 현상은 아니므로 단기 충격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0만4304계약 늘어난 33만9679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 대비 2518계약 증가한 10만2376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9일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 대비 4.30포인트(1.53%) 하락한 276.95로 장을 마쳤다.
뉴욕 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출구전략을 유연하게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나흘만에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선물도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뒤로 밀렸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다시 '팔자'를 외치자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은 1774계약을 순매도 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16계약, 196계약을 사들였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악화된 가운데 차익 프로그램은 2878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비차익으로도 5606억원 이상 매물이 쏟아져 전체 프로그램은 8484억원 매도 우위다.
이날 베이시스는 장 후반 콘탱고로 돌아서 0.48로 마감했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베이시스가 계속 백워데이션을 보이고 있어 매도 심리가 우위에 있을 수 밖에 없다"며 "실제로 차익거래 매도 규모는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시장이 본격적으로 좋아진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날 비차익거래에서는 외국인 매도 물량이 5000억원 가량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일상적인 현상은 아니므로 단기 충격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0만4304계약 늘어난 33만9679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 대비 2518계약 증가한 10만2376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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