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관우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제의를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조관우 측 한 관계자는 "조관우가 '나가수' 측에서 출연 제의를 받았으며 그도 긍정적인 반응으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가수'의 탈락자 결정방식이 변경된 후 첫 탈락자가 나오는 방송을 앞둔 가운데 조관우 측의 발표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조관우의 팬이다. 꼭 나왔으면 한다", "조관우가 아니더라도 가창력 있는 가수라면 누구든 환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65년생인 조관우는 1994년 서른이라는 늦은 나이로 데뷔, 특유의 부드러운 고음 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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