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는 19일 광학필름업체인 신화인터텍 주식 444만6227주를 300억원에 현금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23.20%다.

회사측은 "경영권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와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지분 취득"이라고 밝혔다. 오성엘에스티는 주식양수도계약 완료 후에 신화인터텍의 최대주주로 변경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