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박주영이 예비신부 정유정씨와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박주영은 오는 6월12일 쉐라톤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한살 많은 미모의 재원 정유정(27)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주영은 17일 웨딩사진과 함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당초 지난해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박주영의 소속팀 일정으로 인해 결혼 시기를 미뤘다.

박주영의 예비 신부 정유정씨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박주영의 1년 선배다. 지난 2004년 캠퍼스 커플로 만나 7년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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