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과학벨트는 개방과 융합의 전초기지로서 우리나라는 물론 인류를 위해 기여하는 꿈의 벨트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카이스트 개교 4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카이스트가 대한민국을 선진일류국가로 만드는 꿈과 상상력의 발전소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대덕과 대구, 광주 연구개발 특구가 그물망처럼 연결돼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